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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까렌다쉬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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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보라색이다.

까렌다쉬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까렌다쉬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볼펜을 사보았다.

18년은 다르칸, 19년에 인디아, 20년에 아르페지오 색상이 선정되어 출시하였다고 한다.

전에 같은 제품의 그린 인디아 컬러를 사용했었는데 술집에서 잃어버렸다. 

이자카야 같은 데었는데 주머니에 들어있던걸 떨어뜨렸던 것 같다.

오묘한 녹색의 볼펜이었는데 아쉽다.

그 후 다시 구입하려 했는데 같은 색은 구하기 힘들었고 제주에 출장 갔다가 면세점에서 보고

아르페지오 색상으로 구입하였다. 연필하고 같이 구매했는데 연필은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찾으면 한번 써보고 리뷰를 해봐야겠다.

 

친환경

 

일단 이 제품은 특징이 확실하다. 네스프레소와 콜라보 제품으로 재활용된 네스프레소 캡슐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컨셉은 확실하다, 네스프레소 캡슐 느낌이 확실히 난다. 

 

포장부터 100% 재활용이 가능한 판지에 특수 접착제로 만들었다고 한다.

모델은 가장 인기 있는 849 모델이다.

앞에 뚫려있는 구멍 모양도 캡슐 모양으로 뚫어놨다. 뚫려있는 구멍으로 만져 볼 수 있다,

안에는 골판지를 겹겹이 쌓아서 만들었다.

 

색상은 반짝거리는 보라색으로 질감은 알루미늄 질감이다. 매끈한 느낌보다는 맨질맨질한 느낌이라고 할까나

다만 남자손에는 얇고 짧은 느낌이다, 이건 이 모델만이 아닌 849 모델의 특징이다.

다른 모델과의 다른 점은 바디에 'MADE WITH RECYCLED NESPRESSO CAPSULES'라는 글씨가 각인되어 있다.

이 모델만의 유니크함이 있다.

글씨가 각인 되어있다.
다른 카렌다쉬 볼펜과 길이는 같다.

 

까렌다쉬 제품들을 좋아한다. 역사와 감성이 있다 역시 스테디셀러는 괜히 스테디셀러가 아니다.

심은 까렌다쉬만의 골리앗심이 들어가 있다. 워낙 인기 있는 심이라 품질은 보증이다.

심 굵기는 미디엄이고 색깔은 블랙이 기본으로 들어있다. 글씨는 부드럽게 써진다. 

다른사람을 시켜서 글씨를 써보았다.
미디엄, 블랙심이 기본이다.

 

결론

 

까렌다쉬 제품들은 꾸준히 사용하고 모을 예정이다. 예쁜 제품들도 많고 콜라보한 제품들도 많다. 

골리앗심을 사용하는 자기만의 고집도 있고 육각형 모양의 연필 감성이 있는 게 맘에 든다.

나도 장인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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