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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톰보우 모노 그래프 라이트 샤프 0.5mm 모노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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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맘에 든다.

톰보우 모노그래프 라이트 샤프

 

이름이 길다. 톰보우는 회사명이고 '모노 그래프 라이트 샤프 0.5mm 모노디자인'이 제품명이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매우 가볍다,

하지만 몸통이 얇지 않아서 손이 감기는 느낌이 좋다.

 

톰보우라면 다들 아실 텐데 잠자리지우개로 유명한 일본 브랜드이다.

잠자리지우개는 다들 한번 사용해 보셨을 텐데 잘 지워지고 지우개가루도 많이 나오기로 유명하다.

 

왜 잠자리 로고로 만들었을까? 회사명인 톰보의 일본어 발음이 잠자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일단 교보나 영풍 또는 알파문고를 갔을 때 많이 보여서 궁금했었는데 홈플러스 갔다가 있길래 카트에 담아봤다.

가격은 5천원 초반대 가격이었다. 

 

색상은 톰보우 모노의 스탠다드 색상으로 골라왔다, 

이게 젤 눈에 띄었다. 스테들러도 고유의 색이 있는데 비슷하다.

포장은 그냥 평범하다.

 

포장은 그냥 평범했다. 두꺼운 종이에 플라스틱 투명으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서 덮여있었다. 

뒤쪽에는 설명서 같은 내용이 일본어로 적혀있었다. 그림만 봐도 이해는 할 수 있는 내용이다.

 

흔들면 나온다.

 

포장을 뜯어보았다. 뜯어서 카페로 가져갔다.

길이는 그냥 보통 샤프길이이다. 

길이는 적당하다.
샤프심 나오는 촉 부분은 튀어나와서 고정되어 있다.

 

바디는 플라스틱이고 메커니즘 부분은 금속이다.

제도샤프답게 샤프심을 고정해야 해서 그런 듯하다.

와우! 흔들면 샤프심이 나온다. 예전에 있었던 흔들샤프가 생각난다. 흔들면 추가 움직이는 소리가 난다.

투명한 몸체 안을 살펴보니 추가 있다. 그 추가 흔들 때 노크를 건드려서 작동시키는 듯하다. 

물론 클립 부분에 락 기능이 있어서 흔들어도 안 나오게 할 수 있다.

흔들지 않고 노크식으로도 작동이 된다. 클립 부분을 누르면 나온다. 

한번 누르면 심이 0.2mm 길이 정도 나오는 듯하다.

반대쪽은 투명하다, 클립쪽에 락 기능이 있다.
햐얀색 지우개다.

 

샤프 노크 쪽을 보면 지우개가 있다 까만색 캡을 돌리면 지우개가 나오고 반대로 돌리면 들어간다.

리필은 따로 판매를 하는 듯하다. 난 샤프에 달린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계속 하얗게 남아 있을 거다. 

 

결론

 

플라스틱 몸체, 클립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고급스러운 부분은 적다. 그냥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좋을듯한 샤프인듯하다.

하지만 난 사용 유무를 결정하라고 하면 좀 더 무게가 있는 사프를 선택하겠다. 

아 정말 나한테 맞는 샤프는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  샤프의 세계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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