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제시 린가드' 축잘알이라면 다 아시는 인물일 거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9골,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6골을 활약한 인물이다.
잉글랜드 출신 92년생으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이다.
가족관계로는 여자친구 사이에 딸이 하나 있고 여자친구와는 헤어졌다고 한다.
여자친구라고 표현하는 걸로 봐서 결혼은 안 한 모양이다. 딸이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한다. 역시 흥민이 형 대단하다.
잉글랜드 국대였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잉글랜드 국대출신이다.
이 선수가 국내 K-리그 FC서울 구단으로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계약을 한다면 2+1년 계약이 될 듯하다.
축구커뮤니티를 자주 들어가진 않지만 난리가 났을듯하다.
실력도 실력인데 스타성까지 가진 선수라 K-리그로 오면 인기가 장난 아닐듯하다.
피리 부는 세리모니가 유명해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이 있다. 자신을 홍보할 줄 안다.
다만 몸값이 걱정인데. 지난 시즌 연봉이 175억이었던 선수이다.
연봉
K-리그 국내선수 중 최고 연봉은 15억 3천만원을 받고 있는 울산현대 김영권 선수이고
외국인선수까지 하면 FC대구 세징야 선수가 15억 5천만원을 받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급한다고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린가드에게는 지난 시즌 한달 급여정도이다.
지난해 12개 구단 중 연봉지출순위 2위인 울산현대가 180억 정도를 선수들 총연봉으로 사용했으니
린가드는 울산 현대 구단 전체 선수에게 지급할 수 있는 연봉을 받았던 선수다.
사우디, 터키 쪽에서도 제안을 했다고 하던데 다 거절했다고 한다.
아시아 쪽을 온다고 해도 이니에스타, 토레스 등 유럽출신 선수들이 다수 있고 연봉도 더 높은 일본행을 택하지 않고
한국을 온다는 건 다른 이유가 분명 있을 듯하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린가드는 'JLINGZ'라는 패션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고 'JLINGZ esports'라는e스포츠 팀도 보유하고 있다. 사업 부분에서 아시아 쪽 시장을 노리고 결정했을 수도 있다. e스포츠 강국이면서 K-POP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을 통해 아시아 쪽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
두고 봐야겠지만 FC서울에서 축구보다 사업에만 관심 있어서 리그에서 제 실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실망할 듯하다.
그러면 대한민국 축구까지 무시하는 일이 될 테니 그렇지 않도록 지금의 기대에 부합해 주길 바란다.
K-리그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OTT쿠팡 플레이가 인기가 많아질듯하다. 쿠팡 주식이나 사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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