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엔지니어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이유
AI의 역할은 기술적으로 DATA를 분석해 정보를 뽑아내거나, 정보들에서 다시 인사이트나 지식을 뽑아내는 것이다.
산업의 필수 불가결한 기술요소가 AI이며 AI기술을 모르고서는 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프롬프트란?
AI 모델로부터 더 복잡한 테스크들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이끌어내도록 유도하면서 환각 현상과 같은 오류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Prompt Engineering'이라는 업무의 영역 또는 직업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AI로 인해 직업이 새로 생기는 건데 이 직업이 오래갈 거란 생각은 안 하고 있다.
예전에 인터넷 초창기 시절에는 인터넷정보검색사라는 자격증도 있었다.
지금 보면 인터넷검색하는데 무슨 자격증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인기가 있었다.
앞으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은 사라진 직업이 될지도 모른다.
난 이 책을 직업적인 부분이 아니라 프롬프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 게 좋은지의 관점으로 접근했다.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요소는 4가지라고 한다.
1. 지시사항: 명확한 지시
2. 상황: 해당 상황 내에서 지시한 답을 내도록 한정
3. 입력값: 최종 답에 대한 질문
4. 출력 형식: 간명할수록 원하는 결과에 가까움
즉 AI에게 해당 상황에 대해 인식을 시킨 후에 지시를 해야 정확한 답변이 나온다고 한다.
하긴 상황을 인식시키지 않으면 답변이 너무 광범위하게 나와 애매모호한 답변이 나올 수 있으니
세밀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프롬프트를 활용할 때는 알맞은 멀티모달(언어, 이미지 등)을 선택하고 그 이후에 기대하는 출력형식(문학, 객관적 사실, 생각과 주장, 감상전달 등)에 맞게 질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질문을 할 때 도메인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 출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출력물에 대해서는 검증도 필요하다 AI의 답변이 전부 정답이라곤 할 수 없으므로,
첫 챕터만 읽었는데 프롬프트가 뭔지 감이 온다.
생성 AI 모델의 작동 원리
전문가도 아닌데 AI 모델의 작동 원리까지 알아야 할까?
책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려면 작동원리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한다.
난 전문가가 될 것은 아니므로 대략적으로 파악하며 빠르게 읽어 보았다.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내용을 적어도 일반인은 이해가 안 되는 내용들이라 생략해야겠다. 물론 나도 이해가 안 돼서 정리가 못한 거다.
텍스트 프롬프트 엔지니어
챗GPT-4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사례와 함께 안내한다.
1. 대화형 언어처리
▶ 글쓰기, 요약, 일반상식에 대한 질의응답, 패러프레이징 또는 의역, 감성분석, 텍스트를 표로 제작하기
2. 구조화된 출력 형식 만들기
▶ 리스트 만들기, 제목, 부제목 등의 작성
3. 비구조화된 출력 형식의 문서 만들기
▶ 설명문 작성, 공식문서 만들기, 페르소나의 활용, 재미있는 텍스트 생성
4. 미디어타입에 맞는 문서 만들기
▶ 소셜미디어용, 블로그 작성, 이메일 작성, 시와 가사의 작성, 이력서의 작성
챗GPT에 새로 등장한 챗GPT 플러그인은 챗GPT와 다양한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 등 타사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제 챗GPT는 더 많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활용될 거라고 한다.
호텔 및 항공권예약, 쇼핑, 교육 등에 활용이 가능하면서 이제 AI는 실생활에 더 가까이 오게 되었다.
아래는 GPT-4가 제시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이다. 중요도를 별로 표시해 달라고 한 결과라고 한다.
AI가 이렇게 원하는 포맷으로 자세하게 답변을 내놓는 게 가능하다니 대단하다.
1. 명확한 목적설정 ★ ★ ★ ★ ★
2. 구체적인 요청 ★ ★ ★★ ★
3. 반복적인 요소제거 ★ ★ ★ ★ ☆
4. 시간적 문맥 고려 ★ ★ ★ ★ ☆
5. 결과물 필터링 ★ ★ ★ ☆ ☆
6. 사용자 피드백 반영 ★ ★ ★ ☆ ☆
7. 생성된 결과물 다양성 확보 ★ ★ ★ ☆ ☆
8. 생성된 결과물 순서 조절 ★ ★ ☆ ☆ ☆
9. 명확한 의도 전달 ★ ★ ☆ ☆ ☆
10. 외부 데이터 활용 ★ ★ ☆ ☆ ☆
11. 부분적 제약 조건 사용 ★ ★ ☆ ☆ ☆
12. 사용자 경험 최적화 ★ ★ ☆ ☆ ☆
13. 이해 가능한 언어 사용 ★ ★ ★ ☆ ☆
14. 상황에 맞는 톤 조절 ★ ★ ★ ☆ ☆
15. 제한 사항 명시 ★ ★ ★ ★ ☆ ☆
16. 예상 답변 포함 ★ ★ ☆ ☆ ☆
17. 생성 결과의 이해도 확인 ★ ★ ★ ★ ☆
18. 반복적인 실험 및 개선 ★ ★ ★ ★ ★
이미지 프롬프트 엔지니어
달리2,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의 가입방법 및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설명한 활용 방법은 기술적인 부분이니 따로 안내하지 않겠다. 읽어보니 정말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1~2년 후에는 더 기술이 발전할 걸 생각하니 나도 안 배우면 뒤처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배움에는 역시 끝이 없다.
비디오 프롬프트 엔지니어
GEN1, ModelScope를 활용한 비디오 생성 AI기술에 대해 보여주고 가입, 활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안내가 되어 있다.
역시 비디오 생성기술의 발전도 대단하다. 책을 읽어보니 나 같은 초보도 만들어 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무자동화를 최적화할 프롬프트 엔지니어
MS에서는 빙(Bing)에 챗GPT를 탑재해서 사용하고 있고 MS Office Copilot으로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구글시트 등에 활용하고 있다.
MS Designer AI 디자인 서비스, 어도비의 Firfly 등 사무자동화에 많은 관련 기업들이 다양하게 개발하고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AI를 활용하면 더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사무자동화 이 부분이 젤 공감이 되고 배워보고 싶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나?
1. AI 교육 및 경험
2. 생성형 AI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이해
3. 포트폴리오 구축 및 커뮤니티 활용
위와 같은 일을 하거나 경험을 해야 한다고 한다. 나랑은 큰 관계가 없어 보인다.
어차피 기대는 안 했다. 전공자가 아니므로
파운데이션 모델의 AI활용방안으로는 의료 및 헬스케어 시장, 법률서비스, 교육서비스와 같은 시장이 있다.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인듯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관련 업계에 계시는 분들은 더욱 긴장이 될 듯하다. 배워야 할게 더 늘어났으니 걱정이 될만하다.
프롬프트 마켓플레이스의 성장도 엄청나서 활용하면 좋다고 한다.
이런 시장이 있는 줄 책을 읽으면서 알았다.
결론
어렵다. 일반인이 접근하기엔 어려운 직업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연봉이 높은 이유가 있다.
단순히 AI에게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만들어내는 직업이 아니다.
고민하고 연구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 이 직업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전공까지 신경 써야 할 듯하다.
AI에 대해 관심도 많고 공부하려 하는데 쉽지 않다, 역시 이 세상은 만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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